스마트 미러용으로 셋팅해놓은 라즈베리파이가 있었는데, 어느날 갑자기 웹서버를 구축하고 싶어졌다.
나도 갖고 싶다... 나만의 웹페이지ㅋㅋㅋ
그래서 있던 라즈베리 파이에 전원만 연결해서 급!! 웹서버를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.
웹서버 프로그램으로는 Nginx (엔진엑스) 를 사용하기로 했다. 검색 당시 이 친구가 가장 먼저 나왔고(가장 큰 이유),
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아마존웹서비스(AWS) 상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44%에 달할 정도로 가볍고, 성능 좋은 엔진이라고 한다. 아파치보다 동작이 단순하고, 전달자 역할만 하기 때문에 동시접속 처리에 특화되어 있는 웹 서버 프로그램이다.
앞서 말했다시피 내 라즈베리파이는 이미 스마트미러용으로 셋팅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설정이 모두 되어있는 상태라 랜선과 전원만 연결하면 ssh 접속이 가능하다. 라즈베리파이의 주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알 수 있다.
1. 공유기 관리페이지 접속 (iptime : 192.168.0.1)
2. 고급설정 > 네트워크 관리 > 내부 네트워크 정보
라즈베리파이에 접속해서 다음 명령어로 nginx 를 업데이트 한다.
apt-get install nginx
설치가 완료되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라즈베리파이의 주소로 접속
다음 경로로 이동해서 index.html 을 만들어줄 차례
root@raspberrypi:~# cd /var/www/html/
root@raspberrypi:/var/www/html# ls
index.nginx-debian.html
하지만 이미 파일이 있었네..? 내용을 살펴보니 nginx 를 처음 설치하면 보이는 위의 페이지를 띄우기 위한 default 파일인가보다.
무시하고 그냥 index.html 을 생성하여 내용을 채우고 저장한다.
root@raspberrypi:/var/www/html# vi index.html
<h1>Welcome!!!<h1>
페이지 새로고침
웹서버 구축 완료.
이제 파워 구글링을 통해 신나게 꾸며볼 차례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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